국립강릉원주대학교 자연기술센터-강원대학교 KNU창업혁신원 「제1회 2025년 Nature-Tech Innovation 창업캠프」 개최
- 작성일
- 2025.10.29
- 작성자
- 지역협력과
- 조회수
- 77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자연기술센터-강원대학교 KNU창업혁신원 「제1회 2025년 Nature-Tech Innovation 창업캠프」 개최

우리 대학 자연기술센터(센터장 박남일)는 강원대학교 KNU창업혁신원(원장 최용석)과 공동 주관으로 ‘제1회 2025년 Nature-Tech Innovation 창업캠프’를 10월 27일(월)부터 28일(화)까지 2일간 태백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원연수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창업캠프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국립강릉원주대와 강원대학교 재학생 50명이 참여해 환경‧생태‧기후위기 등 글로벌 문제 해결을 위한 자연기술(Nature-Tech) 기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1박 2일간 자연기술 특화형 집체교육을 이수했다.
프로그램은 △자연기술 창업 아이디어 발굴 워크숍 △자연기술 특화 전문가 특강 △팀별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 △창업 경진대회로 구성되었으며, 참가 학생들은 폐자원 업사이클링, AI 기반 환경예측기술, 생물소재 응용기술 등 자연과 기술을 융합한 Nature-Tech 창업 아이템을 제안하여 실현 가능성과 사업성을 집중 검증받았다.
마지막 날 진행된 「자연기술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총 6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총장상 ‘에어워터’팀과 강원대학교 총장상 ‘허보발란스’ 팀이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자연기술센터장상으로 ‘Twixs’와 ‘NPIT’팀이, 우수상은 KNU창업혁신원장상으로 ‘파랑’과 ‘리포렛’ 팀이 각각 수상했다.
특히 수상팀 전원에게는 자연기술 글로벌 벤치마킹 프로그램 참가 특전이 주어져, 덴마크와 스웨덴의 자연기술 선도기관 및 생태기술 기반 스타트업 현장을 직접 탐방하며 국제 창업 역량을 강화할 기회가 제공된다.
우리 대학 자연기술센터 박남일 센터장은 “양 대학이 보유한 자연기술 연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창업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산학연 연계를 강화해 지역자원 기반의 글로벌 창업 플랫폼을 확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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